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사나 나지미(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문단 편집) == 개별 대인관계 == [[타다노 히토히토|타다노]], [[코미 쇼코]]와 함께 1학년 편의 [[3인방]]을 이루고 있다.[* 그밖에 1학년 캐릭터들은 에피소드에 맞춰진 단발성 캐릭터로 레귤러라고 보긴 좀 어려운 편이다. 초반부엔 [[아가리 히미코]]가 자주 따라다니다가 관계를 확립하기가 애매했는지 1학년 후반부부터는 잘 나오지 않는다. [[야마이 렌]]은 [[얀데레]]의 집착으로 자주 끼긴 하지만 (타다노 감금으로 대표되는) 얀데레 끼가 너무 심해서 자주 등장시키기가 어렵다. 야다노 마케루는 캐릭터성 자체가 혼자 경쟁심을 불태우는 타입이라 등장은 자주 하는데 같이 논다는 느낌이 별로 없다(…). 이들 3인방 수준의 관계성을 확립하는 캐릭터는 2학년 편 시작과 함께 등장한 [[만바기 루미코]] 정도이다.] 타다노와 코미가 서로를 약간씩 의식해가는 속에서 성별불명으로서 둘 모두에게 이성적 관심은 없는 나지미가 둘을 놀리기도 하면서 분량을 뽑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기저기 사람을 불러모으면서 사건을 만드는 역할이다. 1학년 말 문화제나 수학여행으로 코미에게 평범한 학교 친구가[* 대개 여학생 느낌의 에피소드(초콜릿, 고양이 카페 등) 관련으로 [[오네미네 네네|오네미네]] & [[오토리 카에데|오토리]], 연애 이야기로 [[사사키 아야미|사사키]] & [[카토 미쿠니|카토]]와 자주 만난다.] 생기기 전까지 이야기 진행을 하드 캐리하는 캐릭터로 볼 수 있다. 그래서 1학년 초반부 때는 정말 셋이서 자주 붙어다니며 2학년 때에도 기본적으로 셋이서 같이 다니는 때가 많다. * '''[[코미 쇼코]]''' 전형적인 인싸라 여주인공 [[코미 쇼코]]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나지미 쪽에서는 코미를 좀 어려워하는 편이다. 어찌 보면 코미에 대해서 설레거나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그렇게 된 원인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코미를 처음 만났을 때 자기 말에 한마디도 반응하지 않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오해가 풀려서 친구 사이가 됐고, 타다노의 어쩔 수 없는 도움 요청을 통해 코미와 타다노 사이에서 친구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일을 벌려댄다. 단, 코미와 둘만 있을 때 어색한 건 지금도 여전해서 대화할 때 시선을 코미에게 안 두고 그 너머를 보도록 하고 있는 모양(…). 그 특유의 눈치 빠름으로 통역 역할을 해주는 타다노가 없으면 코미와 함께 있는 것을 여전히 불편해 한다. 그래도 특유의 커뮤력으로 중반부터는 금방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게 된다. 코미의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타다노 덕분에 친해질 수 있었던 케이스로 볼 수 있겠다. 코미 우인장이라는 수첩을 만들어준 것도 나지미이다. 그래서인지 우인장 100명 채우기 목표를 언제 채울 거냐고 간간히 갈구곤 한다. 2학년 때는 1년을 통틀어 8명밖에 늘지 않아서 2학기에 여자들끼리 미팅 대회를 열어주었다(19권 251화). 그 뒤 2학년 종업식 때까지도 5명밖에 안 늘었고, 친해졌는데 안 적은 애들을 지적([[나루세 시스토|나루세]]나 코메타니 등)을 지적하면서 "남자친구 생겼으니까 친구는 필요없다 이거지?" 하면서 놀린다(24권 323화). 꽤 오래 같이 지냈고 코미가 4인방 중 한 명인 타다노하고는 사귀고 만바기하고는 [[소울메이트]]가 됐는데 나지미하고는 그 정도까진 아니다. 친하기는 많이 친한데 각별하다 정도는 아닌 정도. 아무래도 모두랑 친구이기 때문에 한 사람하고만 친하기가 어려운 면도 있고,[* 특히나 만바기와 코미가 친해진 건 2학년 초에 만바기가 친한 친구들과 반이 갈라지고 [[갸루]] 화장이 너무 진해서 범접할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친구가 없다는 점이 공통점이었기 때문이다. 나지미는 이탄고등학교에서 친구가 제일 많은 사람이므로(…) 그런 식으로 친해지는 건 아예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성별이 불분명하다 보니 이성으로서 사귀는 타다노 / 동성으로서 친한 만바기와는 달리 좀 애매한 면도 있다.[* 가령 초반부 에피소드에서 코미가 화장실을 같이 갈 사람을 찾는데 나지미는 성별을 몰라서 제외했다. 그때 만바기가 있었다면 당연히 만바기와 같이 갔을 것이다. 그런 식으로 동성이라면 스스럼 없을 일들을 같이 하기가 애매하다 보니 생기는 묘한 벽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 '''[[타다노 히토히토]]''' 언급했듯 중학교 동창이며 타다노가 [[중2병]]이었을 때 모습을 알고 있다. '오퍼레이션 L'을 하자면서 운동장에 크게 LOVE라고 쓰는 걸 도와줬었다. 그러고서 차인 것이 타다노한테는 흑역사인데 이를 낱낱이 알고 있는 친구이다. 타다노가 유일하게 대놓고 험한 말로 디스하는 상대다. 나지미가 타다노에게 사랑해 게임을 시킬 땐 "싹이 난 양파 같은 자식…"[* 나지미의 머리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양파]] 모양이다. 그리고 위에 솟은 [[바보털]]이 양파 싹을 연상시킨다.]이라고까지 했다. 자기를 납치 감금하고 살해 협박까지 한 [[야마이 렌]]한테도 일단은 정중하게 대하는 타다노인데… 그만큼 마음 놓고 친한 사이인 모양이다. 모두와도 친한 오사나 나지미이지만 그래도 타다노와 특히 더 친한 것처럼 묘사된다. 타다노한테는 (주로 초반부에) 묘한 섹드립을 치기도 하며 유독 타다노한테는 더 심한 장난을 칠 때가 많다. 위 작중행적에서도 보듯 곤약을 써서 코미하고 키스하는 걸로 낚는 건 거의 [[흑역사]]를 새로 창출해내는 수준이다. 타다노하고 특히 친하다는 건 가족 행사 때도 나타나는데 매번 정월이나 오봉 등의 연휴 때마다 어째선지 타다노의 가족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타다노 가의 본가 귀향에까지 함께 따라간다. 하지만 타다노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 동행에 별로 이상함을 못 느끼고 다들 아주 자연스럽게 대응한다. 심지어 본가의 할머니는 자연스럽게 나지미 몫의 세뱃돈까지 건네줄 정도. 때문에 성별불명이 아니라 여자라고 한다면 타다노에게 어필한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제법 많은 편이다. 코미와 타다노가 단 둘이 있을 경우 갑작스레 둘 사이에 끼어드는 편이 많고, 첫 눈이 왔을 때 제일 먼저 부른 게 타다노였으며, 쇼코의 크리스마스 파티 때는 타다노의 무릎 위를 자기 자리라고 말하며 앉기도 했다. 또 타다노가 아플 때 간병을 해주러 온 적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타다노가 먼저 와 달라고 연락을 했었다.] 본인은 소홀하게 일했긴 했지만 타다노와 같이 반장과 부반장을 역임했으며 알게 모르게 대부분 타다노를 자기 페이스에 넣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중에서는 이런 장면들을 그냥 아무런 접점도 없는 지나가는 식으로 묘사했지만 나지미가 확실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보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삼각관계]]의 한 축으로서 타다노와 코미의 관계에 변화를 주는 [[만바기 루미코|만바기]]의 역할을 나지미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그렇게 가는 경우 개그 캐릭터 역할은 더이상 맡을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도 꾸준히 챙겨주고는 있다. 1학년 땐 신발 속에 넣어놓은 돌처럼 생긴 초콜릿이었고[* 타다노는 이게 초콜릿인 줄도 몰라서 그냥 버렸다가 나지미가 "받았으면 보답을 해야지"라고 해서 그제서야 그게 초콜릿인 줄 알았다. 타다노 왈, 최소한 포장은 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2학년 때는 똥처럼 생긴 초콜릿이었다.[* 동생 [[타다노 히토미|히토미]]도 오빠가 받은 초콜릿 중에서 이것만큼은 나지미가 준 게 확실하다고 바로 알아맞췄다.] 이렇다 보니 타다노는 화이트데이 때 나지미에게 답례 선물을 주지 않았다(…). 2학년 땐 그래도 ~~포장이라도 해줘서 그런지~~ 타다노도 수제 쿠키로 답례를 해줬다(24권 316화). * '''[[만바기 루미코]]''' 2학년 편의 메인 등장인물 4명 중 1명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별 접점은 없다. 오히려 만바기가 주도해서 모은 여름방학 바다 에피소드나 겨울 스키장 에피소드에서는 약속이 겹쳐서 빠지는 때가 많다. 아무래도 모두의 친구라는 나지미의 특성상 멜로한 분위기를 깨부수는 역할을 할 때가 많아서[* 만바기가 등장하기 전에도 타다노-코미가 묘하게 은근한 분위기를 풍길 때 나지미가 [[갑툭튀]]해서 로맨스 분위기를 절딴낸 적이 몇 번 있었다. 1학년 여름방학 때 타다노가 풀장 한 켠에서 혼자 있는 코미를 위로해줄 때, 1학년 문화제 끝나고 타다노-코미가 같이 춤 출 때, 타다노가 감기 걸려서 코미가 병문안 와서는 손 잡을 때 등등. 이렇게 흐름을 끊어서 [[클리프행어]] 역할을 하는 것이 [[개그 캐릭터]]의 숙명이긴 하다(…).] [[삼각관계]]의 주축으로서 거의 늘 로맨스 전개로 갈 수밖에 없는 만바기와는 캐릭터가 잘 어울리지 않아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사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니고 같이 다니기는 많이 다닌다. * '''[[야마이 렌]]''' 아주 위험한 사람이지만 나지미 특유의 커뮤력으로 무난히 잘 지내는 편이다. 사실 야마이도 코미랑 무관한 사람한테는 그럭저럭 인싸인 편인데 나지미는 코미와 친하긴 하지만 [[썸]] 비슷한 건 일절 없기 때문에 야마이도 나지미한테는 그렇게 모질게 굴지 않는다. 타다노를 감금해서 코미가 화냈을 때에는 절망에 빠진 야마이를 달래서 사과를 하도록 만들었다. 1학년 수학여행 때는 여자애들 방에서 [[베개싸움]]을 하는데 호각으로 맞붙었다. 2학년 오본 때는 야마이가 [[베네치아]]에서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자랑할라고~~ 야마이의 굉장한 변태력을 막을 만한 것이 나지미의 마이페이스밖에 없다 보니 그런 전개도 종종 나온다. 야마이가 물 웅덩이로 코미 팬티를 보려고 했을 때 나지미가 별 생각 없이 물 웅덩이에 첨벙첨벙 뛰어다녀서 계획을 좌절시킨다거나, 코미한테 무릎 꿇고 소시지를 먹여서 성희롱을 하려고 했을 때 나지미가 중간에 가로채고 먹어버린다거나. 1학년 방학숙제할 때 야마이가 "올해도 이거 하는구나"라고 말해 고등학교 이전에도 알고 지내던 사이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소꿉친구인 나지미이니 이상한 일은 아니다. * '''[[타다노 히토미]]''' 친척집에도 자주 갈 만큼 타다노 가와 밀접한 나지미기에 타다노의 동생 히토미와도 친하다. 초반에 타다노가 코미에게 연락할지 말지 고민할 때에는 나지미와 히토미 둘이서 히죽거렸었다. 274화 2번째 신년맞이 때에는 타다노가 신년 문자에 대해서 고민하느라 좀 딴 생각 중이어서 나지미와 히토미가 주로 같이 놀았다. 웃을 때마다 방망이로 엉덩이 후려치기 놀이도[* 자기가 제안해놓고 정작 제일 많이 웃은 건 나지미 본인이었다. 다른 사람의 5배 정도.] 나지미와 히토미가 주로 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신년 문자를 받고 히죽거리는 타다노에게 응징의 방망이를 날릴 때에는 친자매(?)형제(?) 같아보일 정도. * '''[[나츠키도 레이]]''' 나츠키도 레이는 처음에는 나지미에게 뚱했는데 나지미가 굴하지 않고 무동을 태우고 이리저리 활보하니 어린애답게 좋아한다. 마을 어딘가로 뛰쳐나간 레이를 찾아낼 때도 온 마을 사람을 동원한 나지미의 인맥 덕이 컸다. 나츠키도 레이 문서에서도 언급하듯 나지미와 레이는 가정 환경이 비슷하다. 둘 다 부모님 전근이 잦은 건 마찬가지인데 레이는 그래서 '친구 같은 건 사귀어도 소용 없다'라고 생각한 반면 나지미는 '만나는 사람하고 모두 친구가 되면 된다'라는 정반대의 마인드이다. 그래서 코미도 잦은 전근에 속상한 레이한테 나지미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레이도 나지미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위로한다. 성별불명 속성 때문인진 몰라도 초반부를 제외하면 연애 감정 관련 묘사가 거의 없는 편이다. 초반부에 나온 것도 타다노한테 섹드립을 치거나 예전 친구가 고백한 것 정도이다. 나지미보다 훨씬 나중에 등장하는 조연들도 연애 묘사가 종종 등장하는 것에 비하면 의도적으로 연애 감정은 다루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모두의 친구 & 사고뭉치 속성 때문에 애초부터 진지한 연애를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이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